입력 2021.04.05 09:31 | 수정 2021.04.05 09:36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일 기준 473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543명)보다 70명 줄어든 473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 449명, 해외유입 24명 등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5752명이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447명→506명→551명→557명→543명→543명→473명을 기록했다. 6일 만에 400명대로 내려왔는데,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49명 ▲부산 46명 ▲대구 22명 ▲인천 19명 ▲대전 13명 ▲울산 1명 ▲세종 4명 ▲ 경기 108명 ▲강원 14명 ▲충북 7명 ▲충남 14명 ▲전북 16명 ▲전남 3명 ▲경북 20명 ▲경남 11명 ▲제주 2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이날 4명 추가됐다. 누적 사망자 수는 총 1748명이다. 치명률은 1.65%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11명으로 총 9만6900명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10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97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신규로 1차 백신을 접종한 인원은 629명이다. 지금까지 총 96만2730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완료됐다. 백신 별로 살펴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5만6명, 화이자 백신 10만6724명 등이다. 2차 신규 접종자는 66명으로 총 2만7364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새로 접수된 사례는 총 7건이다. 이 가운데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6건이었다. 나머지 1건은 경련 등 중증 의심 사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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