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현재 적용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이번주 일요일에 종료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거리두기 단계 조정과 관련해 “방역당국이 보다 근본적인 거리두기 체계 개편도 함께 준비하고 있지만, 지금 방역의 최우선 목표는 3차 유행을 하루속히 안정시키고 4차 유행을 미리 차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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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백신 접종은 방역뿐 아니라, 경제의 빠른 회복과 도약을 위해서도 중요 과제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정부는 접종계획에 따라 백신을 공백 없이 도입하고 순조롭게 접종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께서도 백신을 토대로 소중한 일상을 되찾고, 우리 경제의 V자 반등을 반드시 이뤄낼 수 있도록 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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