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가 하루 동안 1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지난 주말, 국제 미인대회에 참가한 미스 미얀마가 눈물로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입니다.
‘미스 미얀마의 호소’입니다.
'평화와 비폭력'을 주제로 열린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대회에 출전한 미스 미얀마 ‘한 레이’.
워킹을 마치고 다시 무대에 선 그는 미얀마의 현재 상황을 설명합니다.
자신이 오늘 무대에 서는 동안 미얀마에서는 100명 이상이 숨졌고, 목숨을 잃은 시민을 깊이 애도한다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연설 중간중간 말을 잇지 못했고, 청중들은 박수로 응원했는데요.
한 레이는 이어서 "시민들은 민주주의를 원한다"며 "미얀마를 제발 도와 달라. 우리는 지금 긴급한 국제적 도움이 필요하다"고 간청했습니다.
한 레이는 이날 대회에서 상위 순위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가장 많은 관심과 박수를 받았는데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조국을 위한 용기 있는 목소리에 뭉클하네요. 부디 몸조심하셨으면…”, “너무 안타깝습니다. 우리도 이 목소리 귀 기울여야 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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