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현대빌딩에서 열린 '더 좋은 세상으로(마포포럼)' 정례 세미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101/02/8a43f88f-9650-485e-8476-58f80ce79954.jpg)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현대빌딩에서 열린 '더 좋은 세상으로(마포포럼)' 정례 세미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 전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좌고우면하지 말고 두 전직 대통령을 신속히 사면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 글에서 “정치 공학적 계산 없이 신속하게 이명박, 박근혜 두 전 대통령의 사면을 단행할 것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직 대통령에 대해 가혹한 수사를 하고 수십년의 중형을 선고해 감옥에 가둔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며 “법리 문제를 떠나 정치적 비극 그 자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치보복의 악순환을 막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라도 즉각 사면하는 것이 옳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집권 내내 국민을 분열시키고 갈등을 키워 권력을 유지해 온 문 대통령”이라며 “두 전직 대통령에게 적용된 잣대대로라면 문 대통령 역시 결코 무사하다고 장담하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주희 기자 hongh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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