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3명,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이라고 밝혔다. 총 신규 확진자는 45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5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 136명, 광주 32명 순이었다.
이처럼 확진자가 줄지 않는 것은 IM선교회 관련 집단감염의 여파가 지속 중인 가운데 서울 한양대병원을 비롯한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발병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서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두 달 반가량 이어지고 있는 ‘3차 대유행’은 지난달 25일 124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정점을 기록한 후 새해 들어 차츰 진정되는 추세였다. 그러나 최근 IM선교회 집단감염을 기점으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달 24일부터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300명대가 2번, 400명대가 4번, 500명대가 1번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의 기준은 전국 400~500명 이상 신규 확진자 발생 또는 급격한 환자 증가의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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