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발사에 실패해도 우리의 우주개발 역량을 축적하는 귀중한 경험과 자산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대기업뿐만 아니라 우주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해 우주산업을 육성하는 기회가 됐다는 점, 후속 발사체 성능을 고도화해 달착륙선 발사 등을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임 부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의 우주개발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각별했다"며 "앞으로 발사체 기술을 민간에 이전해 민간 발사체 개발과 양산 역량을 제고하는 등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우주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앞으로 14년간 3조7천억 원이 한국형 위성항법 시스템, 즉 KPS 사업에 들어가게 된다"며 "우주산업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앞으로 10년간 지난 10년 동안 발주한 것의 10배 규모로 위성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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