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씨 부인 이순자 씨가 故 노태우 씨의 빈소를 찾았다.
이 씨에게 5.18 희생자들에게 사과할 생각이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 씨는 아무말 없이 장례식장을 빠져나갔다.
전두환 씨의 부인 이순자 씨가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노 전 대통령의 별세 소식에 눈물을 흘렸다고 알려진 전 씨는 빈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딸 노소영 씨의 부축을 받고 빈소를 처음 찾은 김옥숙 여사가 직접 이 씨를 맞이했다.
이 씨는 장례식장에 약 15분 동안 머물렀다.
이후 조문을 마치고 나가는 이 씨에게 취재진의 각종 질문이 쏟아졌지만 말을 아겼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정치권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도 빈소를 찾아 "한국과 중국의 관계발전에 기여해주신 공헌이 길이 길이 빛날 것"이라고 방명록에 적었다.
오후에는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관식도 진행됐다.
영결식은 오는 30일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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