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동해에서 전복된 '제11일진호'의 실종자 시신 1구가 일본 해상보안청 선박에 의해 수습돼 한국 당국에 인도됐습니다,
교도통신은 어제 오후 1시쯤 일본 해상보안청이 시마네현 오키노시마초에서 북쪽으로 약 270㎞ 떨어진 해역에서 '11일진호' 이름이 적힌 구명재킷을 착용한 시신이 발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신을 처음 발견한 일본 수산청의 연락을 받은 해상보안청 순시선이 현장으로 출동해 시신을 수습했고, 해상에서 한국 당국의 선박에 시신을 인도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지난 20일 독도 북동쪽 공해상에서 전복된 '제11일진호'에서 한국인 2명, 중국인 2명, 인도네시아인 2명 등 6명이 실종돼 한국 해경과 해군이 수색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YTN 이동헌 (dh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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