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18일 0시 기준
지역발생 506명, 국외유입 22명
17일 오후 광주 북구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센터에 선풍기가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8명 발생했다. 한주 전인 지난 11일(511명) 이후 일주일 만에 500명대로 줄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06명, 국외유입 사례는 22명이라고 밝혔다. 주말·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600명대 아래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까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만2818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506명 가운데 319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 169명, 경기 134명, 인천 16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강원 25명, 대구 23명, 경북 21명, 충남 15명, 경남 15명, 부산 13명, 충북 13명, 대전 12명, 전남 12명, 광주 11명, 제주 10명, 전북 7명, 울산 6명, 세종 4명이 확진됐다. 국외 유입 확진자 22명 가운데 12명은 검역 단계에서, 10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11명, 외국인은 11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468명 늘어 828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명 늘어 156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1904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을 1차 접종받은 사람이 전날보다 1만2006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인원은 모두 374만5934명이다. 2차 신규 접종자는 9만8948명으로 이날까지 누적 103만9642명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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