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8만896명이다.
6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발생이 326명, 해외유입이 4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41명, 경기 109명, 인천 15명으로 수도권이 265명이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8명, 대구 11명, 광주 10명, 대전 6명, 강원 5명, 충남 8명, 전남 4명, 경남 4명 제주 2명 등이다. 세종, 충북, 경북에서도 각각 1명씩이 확인됐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명 늘어났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1471명(치명률 1.82%)이다.
새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360명이다. 이날까지 모두 7만865명이 격리해제됐다. 현재 856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9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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