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코로나19 백신, 이틀간 총 2만322명 접종…화이자 300명 접종 - 뉴스1

27일 오전 서울시 중구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원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고 있다. 2021.2.27/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이 28일 3일차를 맞는 가운데 전날인 27일까지 이틀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만22명, 화이자 백신은 300명이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1차 우선접종 대상자의 접종율은 각각 아스트라제네카 6.9%, 화이자 0.5% 수준이다.

28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예방접종자는 1217명으로 전체 2만322명에 대한 접종을 했다. 이 중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2만22명을, 화이자 백신은 27일 하루 300명을 기록했다.  

이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의 1순위 대상자는 65세 미만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28만9480명이다. 이 중 지난 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개시된 가운데 첫날 접종자는 1만8489명을 기록했고, 27일 2만22명으로 증가했다.

전날인 27일에는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300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도 시작됐다. 화이자 백신 1호 접종자는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확진자 병동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 정미경(51)씨였다.

현재 확정된 화이자 백신의 우선 접종 대상자는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 5만4910명이다. 이 중 27일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종사자 199명, 수도권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101명 등 300명이 백신 접종을 했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이번주까지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먼저 접종을 진행하고, 2주차인 3월 3일부터 권역·대구예방접종센터로 접종이 확대한다.

공급 물량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 6만4400도스, 권역은 순천향대 천안병원 1만6400도스, 양산 부산대병원 1만9900도스, 조선대병원 1만500도스, 계명대 대구 동산병원 5만9000도스이다.

한편 이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화이자 백신을 모두 더한 백신 1차 접종 지역별 현황은 서울 2417명, 부산 631명, 대구 368명, 인천 915명, 광주 3274명, 대전 417명, 울산 200명, 세종 40명, 경기 4067명, 강원 750명, 충북 847명, 충남 1569명, 전북 1103명, 전남 1950명, 경북 399명, 경남 1096명, 제주 279명이다.

call@news1.kr

Let's block ads! (Why?)

소스 뉴스 및 더 읽기 ( 코로나19 백신, 이틀간 총 2만322명 접종…화이자 300명 접종 - 뉴스1 )
https://ift.tt/3q0zRkO
대한민국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코로나19 백신, 이틀간 총 2만322명 접종…화이자 300명 접종 - 뉴스1"

Post a Comment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