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AZ)접종 첫날인 지난달 26일 경북 포항시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포항에서는 25일 477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2021.2.2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
나흘 동안 한 자릿수에 머물던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두 자릿수로 올라섰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의성군에서 5명, 포항시에서 4명, 경산시에서 3명, 영천시에서 1명 등 전날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의성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2명이 확진으로 판명됐다.
포항에서는 확진자와 접촉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산에서도 확진자 접촉으로 1명이 감염됐으며, 아시아와 북미에서 경산과 영천에 온 입국자 3명이 확진됐다.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266명이며, 현재 200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하루평균 7.9명 꼴인 55명의 지역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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