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어제 372명 신규확진…사흘 연속 300명대 7일 0시 기준 국내 - JTBC 모바일 뉴스

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372명입니다.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중 국내 신규 확진자는 326명, 해외유입 사례는 46명입니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896명입니다.

어제보다는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1명 줄었지만, 사흘 연속 30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확진자를 살펴보면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141명, 경기 109명, 인천 15명 등 총 265명입니다.

비수도권은 대구 11명, 광주 10명, 부산 8명 등 6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비수도권 확진세가 수그러들고 있는 반면 수도권에선 확진세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정부는 비수도권에 한해 다중이용시설 영업제한 시간을 밤 10시까지로 한시간 연장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수도권은 전체 확진자 70% 이상이 집중됐고, 감염 위험이 아직 남아 현행 밤 9시 영업 제한을 그대로 유지한다" 고 말했습니다.

전국 기준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471명이 됐습니다.

새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360명으로, 현재 격리자는 총 856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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