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천호대교 인근 한강에 얼음 조각들이 떠다니고 있다. 연합뉴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일요일)~5일(화요일) 기온은 새해 첫날인 1일보다 높다. 그러나 6일 기온이 크게 떨어진 뒤 강추위가 이어진다.
6일부터 11일까지는 기온이 더 크게 떨어져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9도~영하 2도, 낮 기온도 영하권인 영하 10도~영상 5도 분포를 보이며 매우 추운 날씨가 되겠다.
특히 7~9일 영하30도 이하의 찬공기가 우리나라 대기 상공 5㎞ 내외에 계속 머물면서 이 기간 강원영서의 경우 영하 20도 이하로 기온이 떨어질 전망이다. 중부내륙·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에는 -15도 이하(남부지방 -10도 내외)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또 6일과 7일 사이에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충청도와 전라도, 제주도에 눈이 오겠으며 8~10일에는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에 눈이 오겠다.
홍주희 기자 hongh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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