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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명지병원 재택치료센터, 타지역 코로나 환자도 관리 - 연합뉴스

광명ㆍ구리시 보건소와 재택관리 협약…하루 2천명까지 관리

(고양=연합뉴스) 황대일 기자 =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최근 급증세를 고려해 다른 지역 환자들도 관리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명지병원은 하루에 환자 2천 명까지 관리할 수 있는 규모로 재택치료지원센터를 최근 확장함에 따라 그동안 고양시 주민으로 제한해온 관리 대상에 외지인도 포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명지병원은 지난 25일 경기 광명시 보건소와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의 안정적 치료를 위한 협력 업무협약'을 한 데 이어 조만간 경기 구리시 보건소와 재택치료 업무 위탁 협약을 할 계획이다.

명지병원ㆍ광명시 보건소, 코로나환자 재택관리 협약식
명지병원ㆍ광명시 보건소, 코로나환자 재택관리 협약식

[명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택치료 지원은 ▲ 대상자 선정 ▲ 1일 2회 모니터링 ▲ 24시간 관리체제 유지 ▲ 비대면 화상 진료 및 처방전 발행 ▲ 정신건강 평가 ▲ 정신건강 고위험군 관리 등으로 이뤄진다.

ha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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