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ㆍ구리시 보건소와 재택관리 협약…하루 2천명까지 관리
(고양=연합뉴스) 황대일 기자 =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최근 급증세를 고려해 다른 지역 환자들도 관리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명지병원은 하루에 환자 2천 명까지 관리할 수 있는 규모로 재택치료지원센터를 최근 확장함에 따라 그동안 고양시 주민으로 제한해온 관리 대상에 외지인도 포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명지병원은 지난 25일 경기 광명시 보건소와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의 안정적 치료를 위한 협력 업무협약'을 한 데 이어 조만간 경기 구리시 보건소와 재택치료 업무 위탁 협약을 할 계획이다.
재택치료 지원은 ▲ 대상자 선정 ▲ 1일 2회 모니터링 ▲ 24시간 관리체제 유지 ▲ 비대면 화상 진료 및 처방전 발행 ▲ 정신건강 평가 ▲ 정신건강 고위험군 관리 등으로 이뤄진다.
had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1/30 10: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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