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연합뉴스]](https://file.mk.co.kr/meet/neds/2021/11/image_readtop_2021_1058006_16363542144842812.jpg)

문 대통령은 8일 오전 열린 참모회의에서 "(요소수) 수급 안정을 위해 가용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국내외적으로 발 빠르게 대응하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관계부처에 "해외 물량 확보를 위한 외교적 노력에 총력을 다하라"라고도 촉구했다. 중국발 요소수 수급 문제가 국내 물류 대란으로 확산할 조짐이 보이자 문 대통령이 직접 나서 대응을 지시한 것.
앞서 청와대는 이달 5일 요소수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자 청와대 내 관련 비서관실이 공동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운영에 들어간 바 있다.
당국은 이번 요소수 품귀 현상에 대응코자 베트남으로부터 요소수의 원료인 요소 200t을 다음 주 중 도입하기로 했다.
또 이번 주 중 호주에서 들여오기로 한 요소수 물량도 기존 2만L에서 7000L를 추가해 총 2만7000L를 들여올 예정이다.
[이상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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