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3044명으로 전날보다 12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포항 5명, 안동 2명, 상주 2명, 경산 2명, 구미 1명 등이다.
포항에서는 1세대 당 1명 전수검사에서 2명이 확진됐다. 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3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안동에서는 미래태권도 학원 관련 접촉자 2명이 추가됐다.
상주에서는 지난달 19일 확진자들의 접촉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산에서는 지난달 유럽과 아시아에서 입국한 2명이 확진됐고, 구미에서는 지난달 24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감염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14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하루 평균 20.5명 꼴로 감염자가 나타났다. 현재 2637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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