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1일 0시 기준
지역발생 1004명, 국외유입 25명
지난 26일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에 마련된 긴급 선별진료소에서 주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포항시 제공
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9명 발생했다. 지난 일주일 사이 네 번째 1천명대 발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04명, 국외유입 사례는 25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6만1769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1004명 가운데 691명(69.1%)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358명, 경기 271명, 인천 63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55명), 울산(43명), 대구(43명), 경남(34명) 등에서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국외 유입 확진자 25명 가운데 4명은 검역 단계에서, 13명은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13명, 외국인은 12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339명 늘어 1만789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0명 늘어 354명이다. 사망자는 17명 늘어 누적 917명이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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