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발 전형은 특별전형(미래인재전형, 학교별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뉜다.
특별전형의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3∼24일이며, 일반전형의 원서접수 기간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다.
특별전형 중 미래인재전형의 평가항목은 출결, 봉사활동, 학업계획서 및 자기소개서, 심층 면접 등이다.
일반전형은 중학교 석차 백분율을 기준으로 선발하며 특별전형에서 탈락한 학생도 다시 지원할 수 있다.
서울 지역 특성화고 68곳 중 43곳은 전국 단위로 학생을 뽑는다. 이 중 경기기계공고, 서울관광고, 서울영상고는 기숙사가 있어 서울 외의 지역에 사는 학생들도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된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서울시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산업 기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특성화고에 인공지능컴퓨터과, 메타버스게임과, 콘텐츠크리에이터과, 반려동물케어과 등 39개 학과를 신설할 계획이다.
서울 지역 특성화고에 진학하면 서울시교육청 '드림성장지원 바우처'를 통해 국가 기술 자격증 취득이나 어학 공인인증시험 준비 등에 필요한 비용을 매년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각 특성화고에 대한 정보는 학교 누리집이나 특성화고 입학·취업 누리집 '하이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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