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으로 본 기사와 무관합니다)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오는 18일로 예정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 강남구 대치동 단대부고에서 총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6일 강남구청에 따르면 단대부고에서 5일 처음 확진자가 나온 뒤 지금까지 총 5명의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확진된 학생들은 2학년 학생들로 모두 같은 반"이라며 "역학조사와 학생들에 대한 추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강남구청 보건소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전교생으로 검사 대상을 확대할지 등 검사 대상 범위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yunzhe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1/06 13: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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