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알림 : 엔지오 : 사회 : 뉴스 - 한겨레

◇ 남북하나재단·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1일과 18일 오후 2시 탈북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먼저 온 작은 통일, 북한이탈주민'을 한다. 탈북민의 남한 정착지원제도 변천사, 사회 정착·통합 문제 등을 소개한다. 신청은 누리집(nl.go.kr). ◇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해 들어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자 수가 21명으로 작년 한 해 가입한 회원 수를 반년 만에 채웠다. 이명수 진양오일씰 대표와 부인인 박영선 제이씨티 대표, 회계사 김민윤씨가 가입했으며, 전정숭 자우버 대표가 아버지 전수종씨 이름으로, 신홍식 아트빌리지 대표가 작고한 어머니 김옥순씨 이름으로 가입했다. 대구지역 전체 회원 수는 188명이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4일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8월 수상자로 장수풍뎅이의 날갯짓을 모방해 비행 로봇을 개발한 박훈철 건국대 스마트운행체공학과 교수를 선정했다. 박 교수는 이 원리를 적용해 날개에 충돌 에너지 흡수 장치를 부착한 곤충 모방날갯짓 비행로봇 ‘KU비틀'을 개발했다. 상금은 천만원이다. ◇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는 9일까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담는 미래 생활공간 플랫폼’을 주제로 ‘2021 미래건축 특별설계 공모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 새달 24일 작품접수를 하고 10월 초 설계공모 결과를 발표한다. 최우수작에는 장관상과 설계권을 준다. 누리집(lh.or.kr) 참고. ◇ 서울시는 26일까지 한양도성·탕춘대성·북한산성 등의 관리를 도와줄 ‘서울성곽 지킴이' 50명 안팎을 모집한다. 서울성곽의 부속시설과 탐방로 환경정화, 홍보, 탐방객 안내 활동 등을 하며 활동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다. 신청은 누리집(seoulcitywall.seoul.go.kr). ◇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는 4일 고창읍성, 순천 낙안읍성, 서산 해미읍성 등 우리나라 3대 읍성의 모습을 담은 기념우표 64만장을 발행했다. 우체국이나 인터넷우체국(epost.go.kr)에서 신청하면 살 수 있다. ◇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은 3일 시민 유재경씨가 헌혈 500회를 달성했다. 유씨는 1993년 6월 11일 처음 헌혈을 시작해 올해까지 29년째 헌혈을 실천하고 있으며, 인천 거주자 중 최다 헌혈 기록이다. ◇ 해양수산부는 9일부터 우리 수산식품의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케이-씨푸드 수출지원 플랫폼'(k-seafoodtrade.kr)에 온라인 ‘365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기업들은 자사 상품 등록·관리, 외국 구매자와 1:1 화상 상담을 할 수 있다. ◇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는 6∼31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리차지(Re:Charge) 캠페인'을 한다.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인식 고취를 위한 심리테스트, 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안전 운전 독려,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친환경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다. 인스타그램 계정(@volvocarkr) 참고. ◇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4일 군산제일고 이순범 교사가 국제문화기술진흥원 주최의 제7차 국제학술대회에서 ‘재난·소방 안전의식 심리 척도 개발 및 타당화'를 주제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는 11월 말까지 1인 창작자 대상의 영상 공모전과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서포터즈 활동으로 이뤄진 ‘1인 창작자 캠페인’을 한다. 공모전은 10월 18일까지 1인 미디어 채널을 보유한 창작자가 ‘클린 콘텐츠'를 주제로 영상을 제작해 본인의 채널에 공개해 참여할 수 있다. 상금은 최대 5백만원이다. 누리집(msit.go.kr) 참고. ◇ KT&G는 4일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진과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조성한 ‘상상펀드'를 활용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억원을 전했다. KT&G장학재단은 저소득층 폐업점포 가정 자녀를 위해 장학금 2억원을 한국장학재단에 기부하고, KCG인삼공사는 10억원 상당의 홍삼 제품을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전한다. ◇ GS수퍼마켓은 4일부터 이에스지(ESG) 경영의 하나로 행사와 할인상품 안내 전단 등의 인쇄용지를 친환경 용지로 바꿨다. 새 용지는 국내외에서 거둬들인 폐지를 분해해 재생산한 것으로 ‘지아르'(GR)(우수재활용 제품)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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