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AZ)의 코로나19 백신을 1차로 접종받은 뒤 2차는 화이자 백신으로 교차 접종해도 효능 등에 있어 결점이 없다는 독일 연구진의 중간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독일 베를린 샤리테병원의 라이프 에릭 잔더 연구팀은 현지시간 3일 트위터에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5월 21일까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보건 업무 종사자 340명 중 1차 아스트라제네카, 2차 화이자로 교차 접종 받은 이들과 1∼2차 모두 화이자를 접종받은 이들을 비교한 결과, 교차 접종을 받은 이들에게 효능 또는 소화에 있어 결점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10∼12주 간격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화이자 백신을 교차 접종 했을 때 소화되는 정도나 면역반응은 3주 간격으로 화이자 백신을 2차례 접종했을 때와 같았다는 게 이들의 설명입니다.
샤리테병원의 이번 중간 연구 결과는 이후 외부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쳐 학술지에 게재될 전망입니다.
박상남 [snpa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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