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이재명 후보는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후보님, 부자나라, 가난한 국민, 이게 온당한 일입니까"라고 반문하며, "아마도 윤석열 후보가 손실보상금과 재난지원금 지급의 차이를 잘 모르시는 것 같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걷어서 나눠줄 세금이면 일반적으로 안 걷는 게 제일 좋다'는 윤 후보의 발언을 언급하며 "윤석열 후보님, 국민을 위해 국가가 존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후보는 "1997년 IMF 구제금융 당시 지원된 공적자금만 168조7000억원이고, 이 중 미회수금이 51조5000억원"이라며 "재벌 대기업에 세금 수십조 투입하는 것은 투자이고, 국민들을 직접 지원하는 것은 비용이고 재정낭비라는 건 앞뒤가 맞지 않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초과 세수가 약 40조가량 될 거라고 하는 건 나라 곳간이 꽉꽉 채워지고 있다는 것"이라며 "없는 돈을 만들어 쓰자는 것도 아니고, 예상보다 더 많이 걷힌 세금으로 쓰자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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