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23일 0시 기준
지역발생 1370명, 국외유입 48명
22일 서울 양천구 한 중식당에서 관계자가 ‘백신 인센티브’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2주 연장하는 동시에 23일부터는 마스크를 쓰기 어려운 식당과 카페의 경우 4단계 지역에서는 매장 영업시간을 밤 10시에서 9시까지로 1시간 단축하기로 했다. 다만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해서는 식당·카페 이용시 제한적으로나마 사적모임 인원 기준에서 제외하는 인센티브를 적용키로 했다. 4단계 지역의 오후 6시 이후 3인모임 금지 조치 하에서도 접종 완료자 포함시 4명까지 모이는 것이 가능하다.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국내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는 1380명이고, 국외 유입 신규 확진자는 48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3만7782명으로 늘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 1390명 가운데 수도권에서만 60.9%인 847명이 확진됐다. 서울 383명, 경기 392명, 인천 72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65명, 부산 63명, 대구 52명, 경남 52명, 충북 42명, 전북 36명, 경북 34명, 광주 33명, 제주 32명이 대전 30명, 강원 26명, 세종 11명, 전남 10명이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4명 늘어, 총 399명이 고유량 산소요법이나 인공호흡기, 체외막산소공급(ECMO) 등의 치료를 받고 있었다.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2222명이다. 휴일이었던 전날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3만9272명이고, 2차 접종 등으로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2241명이었다. 이로써 인구 대비 1차 접종율은 50.5%(2591만685명)이고, 접종 완료자 비율은 22.5%(1156만5121명)이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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