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21일 0시 기준
지역발생 892명, 국외유입 34명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관계자들이 21일 정부서울청사 로비에서 입주기관과 공동으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방역수칙 안내문과 방역용품을 나눠주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실천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26명 발생했다. 엿새 만에 1천명 아래를 기록했지만, 평일 대비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휴일 영향이어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단정하긴 어렵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92명, 국외유입 사례는 34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만591명에 이른다. 특히 하루 사망자 수는 24명으로, 사망자가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지난 2월20일 이후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698명이 됐다. 국내 신규 확진자 892명 가운데 649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327명, 경기 237명, 인천 85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 48명, 충북 29명, 제주 23명, 강원 22명, 대구 21명, 부산 19명, 울산 17명, 충남 16명, 경남 15명, 광주·전북 11명, 전남 8명, 대전 3명이 발생했다. 국외 유입 확진자 34명 가운데 10명은 검역 단계에서, 24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21명, 외국인은 13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469명 늘어 1만473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명 줄어 274명이다. 선담은 기자
s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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