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18명 늘어 누적 4만348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030명이 나온 전날보다 312명 줄면서 네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가진 않았다. 최근 신규 확진자는 11일 680명, 12일 950명, 13일 1030명 나오면서 폭증세를 보였다.
다만 이는 휴일인 전날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도 일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2만2444건으로 그 직전일 2만4731건보다 2287건 적다. 평일인 11일 검사 건수 3만8651건보다는 1만6207건 적은 수치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682명, 해외유입 36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1002명인 전날에 비해 320명 줄었다. 지역 발생 확진자는 서울 217명, 경기 220명, 인천 36명으로 수도권에서만 473명이 나왔다.
이어 충남 51명, 경남 26명, 광주 22명, 충북 21명, 부산 19명, 대구 16명, 경북 15명, 강원 14명, 전북 및 제주 8명, 울산 4명, 세종 3명, 대전 및 전남 1명 순이다.
해외유임 확진자는 36명으로 전날보다 8명 늘었다. 이들 중 17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9명은 각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 누적 587명으로 집계됐다.
상태가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총 18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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