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막힌 조두순 탑승 차량 [사진 = 연합뉴스]](https://file.mk.co.kr/meet/neds/2020/12/image_readtop_2020_1282100_16079219744470995.jpg)

경기도 안산단원경찰서는 조두순 집 앞 소란행위와 관련,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20대 A(21)씨 등 8명을 입건해 조사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조두순 거주지인 안산시 단원구 주택가에서 "조두순을 만나러 왔다"며 이곳을 지키던 경찰관에게 달려들어 몸싸움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출소 당일인 12일에는 수원에서 사는 10대 B(17)군이 조두순 집을 찾아가 뒤편 가스 배관을 타고 벽을 오르다 적발됐다.
![파손된 조두순 탑승 차량 [사진 = 연합뉴스]](https://file.mk.co.kr/meet/neds/2020/12/image_readmed_2020_1282100_16079219744470996.jpg)

경찰은 조두순에 대한 사적 보복의 일환으로 이런 행위를 하다가 입건된 인원이 현재까지 8명이라고 밝혔다.
조두순 거주지 주변에서 소란이 이어지자 주민들 불편도 계속 나오고 있다.
안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들어온 소음민원 등 신고는 총 98건이다.
한편 이날 현재 조두순 집 주변에는 유튜버 1~2명과 주면 6~7명 등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100여명의 경찰관을 거주지 주변에 배치했다.
![고개 숙여 인사하는 조두순 [사진 = 연합뉴스]](https://file.mk.co.kr/meet/neds/2020/12/image_readbot_2020_1282100_1607921974447099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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