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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확산 우려 속 6일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 한겨레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코로나19 3차 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5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를 나타냈다. 전날보다 80명 이상 줄면서 지난 2일(336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4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3차 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5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를 나타냈다. 전날보다 80명 이상 줄면서 지난 2일(336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4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6일 발표한다. 앞서 정부는 이번주 코로나19 유행 추이에 따라 밤 9시 영업제한 등 방역수칙 일부를 완화하는 것을 검토한다고 밝혀왔다. 4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정례브리핑에서 “내일(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들이 모인 자리에서 충분히 논의하고 결정해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는 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처가 시행 중이다. 손영래 반장은 “현재 상황이 어려 위험요인들과 고려할 점들이 꽤 많다. 정부 내에서도 굉장히 숙고를 하면서 논의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70명이다. 전날까지 이틀 연속 400명대 중반 수준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다가 다시 300명대로 주춤한 상황이다. 황보연 기자 whyn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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