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겨울나기 돕던 춘천연탄은행 창고 텅 비어
코로나19 경기침체로 후원의 손길 줄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원봉사자 발길도 줄어
30일 연탄은행 재개식 소식 알려져 도움 연락오길 간절하게 원해
코로나19 경기침체로 후원의 손길 줄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원봉사자 발길도 줄어
30일 연탄은행 재개식 소식 알려져 도움 연락오길 간절하게 원해
지난 29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동면 춘천연탄은행 창고가 휑하니 비어 있다. 이날 남아있는 연탄은 약 600여 장 정도이다. 춘천/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정해창 목사(60)가 걱정스런 눈빛으로 창고 안을 들여다 보고 있다. 춘천/신소영 기자
정해창 목사(60)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연탄을 나를때 쓰던 지게 집게, 조끼, 지게, 장갑 등을 살펴보고 있다. 정 목사는 20년 초 발생한 코로나19로 후원과 자원봉사자의 발길이 끊어져 지난 겨울도 가까스로 넘겼다며 올해는 도움의 손길이 더욱 절실하다고 밝혔다. 춘천/신소영 기자
코로나19로 자원봉사자들의 발길도 뜸해진 강원도 춘천시 동면 춘천연탄은행 창고에서 지난 29일 정해창 목사가 집기들을 정리하고 있다. 춘천/신소영 기자
29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동면 춘천연탄은행 창고가 연탄이 600여장밖에 남아 있지 않은 채 휑히나 비어 있다. 연탄 앞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연탄을 나를때 쓰던 지게, 집게, 장갑 등이 놓여 있는 모습. 춘천/신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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