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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로 더불어민주당 측이 2명을 추천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여권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여당 추천위원인 김종철 연세대 교수와 박경준 변호사가 공동으로 2명을 추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추천위는 오는 9일 저녁 6시까지 추천위원 7명으로부터 최대 5명씩 후보자를 추천받기로 했다.
그러나 기준에 부합하는 인물을 찾기 쉽지 않은 데다, 부담감 때문에 고사하는 법조인들이 많아 여야 모두 인물난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당 측 추천위원들은 당초 3∼4명을 추천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거절하는 대상자가 나와 최종적으로 2명을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천 절차를 마친 뒤 후보자를 공개할 예정이다.
여권 관계자는 "정치적으로 중립을 유지하면서 고위공직자를 조사·기소할 수 있는 인물인지 등을 중심으로 주변의 평판을 듣고 후보군을 추렸다"며 "새로운 조직이 생기는 만큼 행정적인 관리가 가능한지도 염두에 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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