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2일 0시 기준
지역발생 1927명, 국외유입 34명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마포구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시민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기 위해 접종실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일 하루 동안 1961명 발생했다. 신규 예방접종 완료자는 53만3164명으로 전체 접종 완료자는 인구의 31.7%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국내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는 1927명이고, 국외 유입 신규 확진자는 134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5만5401명으로 늘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 1961명 가운데 수도권에서만 69.5%인 1363명이 확진됐다. 서울 555명, 경기 688명, 인천 120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93명, 부산 69명, 대구 66명, 대전 60명, 경남 53명, 울산 42명, 경북 41명, 광주 40명, 충북 27명, 강원 25명, 전북 18명, 전남 12명, 제주 11명, 세종 7명이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28명이 줄어, 총 371명이 고유량 산소요법이나 인공호흡기, 체외막산소공급(ECMO) 등의 치료를 받고 있었다.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2302명이다. 전날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17만7818명이고, 2차 접종 등으로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53만3164명이었다. 이로써 인구 대비 1차 접종율은 57.4%(2945만8016명)이고, 접종 완료자 비율은 31.7%(1628만3306명)이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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