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포토] 초등돌봄노동자 총 파업 D-1 : 사회일반 : 사회 : 뉴스 - 한겨레

전국 초등돌봄전담사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 열려
돌봄교실 공공성 강화 및 돌봄전담사 처우개선 요구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여성노동조합,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조합원들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교육장에서 `전국 초등돌봄전담사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여성노동조합,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조합원들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교육장에서 `전국 초등돌봄전담사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맡고 있는 노동자들의 파업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5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교육장에 모인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여성노동조합,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조합원들은 ‘전국 초등돌봄전담사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에서 △돌봄교실 공공성강화, △돌봄전담사 처우개선, △복리후생 차별해소 및 교육공무직 법제화를 위해 오는 6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설명했다. 나지현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은 “인천 ‘라면 화재 사건’은 돌봄의 공공성 강화 이유를 여실히 보여줬다”며 “돌봄 사각지대에 내몰린 아이들을 위해 돌봄교실을 법제화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돌봄교실의 지자체 이관은 돌봄교실 민영화다”라며 민영화로 인해 돌봄전담사의 고용과 처우도 불안해져 아이들과 학부모의 피해를 부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합원들은 올해 코로나19 속 학교비정규직의 어려움은 더욱 여실히 드러났고, 특히 긴급돌봄, 독박돌봄을 해야했던 초등돌봄전담사들이 겪은 돌봄교실 시간제근무와 복리후생차별 등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월부터 정부와 국회를 향해 돌봄교실 공공성강화를 호소하며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해결을 촉구했으나 정부와 국회는 실질적인 대안을 내놓지 않았다며 총파업에 돌입하는 이유를 덧붙여 설명했다. 오는 6일 열릴 1차 파업에는 전국 1만 2천 초등돌봄전담사 중 절반이 넘는 600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교육부, 서울·경기교육청,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등에서 파업대회를 열 예정이라고 오늘 기자회견에 모인 조합원들이 말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전국여성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전국 초등돌봄전담사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전국여성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전국 초등돌봄전담사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여성노동조합,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조합원들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교육장에서 `전국 초등돌봄전담사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김혜윤 기자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여성노동조합,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조합원들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교육장에서 `전국 초등돌봄전담사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김혜윤 기자
관련기사

Let's block ads! (Why?)

소스 뉴스 및 더 읽기 ( [포토] 초등돌봄노동자 총 파업 D-1 : 사회일반 : 사회 : 뉴스 - 한겨레 )
https://ift.tt/3kZLB5p
대한민국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포토] 초등돌봄노동자 총 파업 D-1 : 사회일반 : 사회 : 뉴스 - 한겨레"

Post a Comment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