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주민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일 인천시에 따르면 관내 확진자는 부평구 2명, 미추홀구 2명, 서구 1명 등입니다.
방역당국은 부평구와 서구 주민 3명은 지난달 28일 부평구 한 식당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미추홀구 주민 A씨는 인천 918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감염이 우려돼 검사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다른 미추홀구 주민 B씨는 인천 864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5명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날 현재까지 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27명입니다.
[김태진 기자 / mkkt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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